[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 워'가 싱가포르와 홍콩서 남다른 인기를 자랑했다.
11일 ㈜썸에이지(코스닥 208640, 박홍서 대표)는 라운드투㈜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모바일게임 ‘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 워’가 정식 출시 전부터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 워’는 글로벌 서비스를 앞두고 각 지역 유저들의 의견을 취합해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29일 호주와 싱가포르에 먼저 소프트 론칭됐다.
특히 정식 출시 전부터 싱가포르와 홍콩 구글 플레이 전략 카테고리 순위 2위와 3위를 달성하는 등 이례적인 성과를 거두며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 같은 인기는 눈길을 끄는 압도적인 일러스트와 손쉽게 즐길 수 있는 편안한 게임성이 이용자들을 매료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원작 ‘데스티니 차일드’의 캐릭터(차일드) ▲제거티 ▲제미나 ▲달리아 등을 조합해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캐주얼 전략 디펜스 요소도 한몫했다.
이와 함께 덱에 따라 변경하는 마스터리 시스템과 전략의 폭을 넓혀주는 마왕 후보생의 스킬로 다양한 경기를 구성할 수 있다.
‘데스티니 차일드: 디펜스 워’는 한국을 포함해 150여 개 지역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며, 현재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예약할 수 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썸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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