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그룹 블랙스완 혜미가 사기 혐의로 피소됐다.
소속사 DR뮤직 측 관계자는 9일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사실 관계 등을 확인 중이며 입장 정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앞서 디스패치는 이날 혜미가 SNS로 만난 30대 남성 A씨에게 술값, 오피스텔 보증금 등의 명목으로 돈을 빌린 뒤 갚지 않고 잠적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혜미는 A씨에게 5000만원 가량의 돈을 편취했으며, 혜미가 돈을 갚지 않은 채 잠적해 고소장을 접수했다.
한편 혜미가 속한 그룹 블랙스완은 지난달 16일 데뷔앨범 '굿바이 라니아'(Goodbye RANIA)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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