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무술감독 이수민이 배우 선우선과의 불화설에 직접 해명했다.
이수민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걱정 끼쳐드렸다"며 "사진은 단지 일하는데 지장이 될까 내린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사진 영상은 스토리로 잠깐 인사하는 걸로"라고 덧붙이며 선우선과의 결혼생활은 SNS를 통해 공개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불과 하루전인 8일 선우선과 함께 찍은 사진도 함께 업로드했다.
앞서 최근 이수민의 SNS에서 아내 선우선의 사진이 모두 삭제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이수민은 결혼 후 꾸준히 선우선과의 일상을 SNS에 업로드해왔던 바. 이에 두 사람의 애정전선에 적신호가 켜진 게 아니냐는 의견이 쏟아졌다.
이같은 관심에 이수민이 적극적으로 해명한 것. 선우선 역시 한 매체를 통해 "아무 문제 없이 잘 지내고 있다. SNS는 남편의 일이 담긴 공간으로 꾸미면 좋을듯 해 정리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1살 연상연하 커플인선우선과 이수민은 1년 교제 끝에 지난 7월 결혼했다.
다음은 이수민 글 전문
걱정 끼쳐드렸네요. 개인적인 사생활에 사진은 단지 일하는데 지장이 될까 내린 것 뿐에요! 앞으로 사진 영상은 스토리로 잠깐 인사하는 걸로.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이수민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