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03 09:53
[엑스포츠뉴스=김경주 기자] FC서울이 또 한번 준비한 통큰 이벤트를 준비했다.
FC서울은 오는 7일 오후 3시 대전과의 정규리그 마지막 홈경기를 '서울시민 감사의 날'로 정하고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 중 선착순 7,777명에게 1인당 1매씩 패밀리 레스토랑 VIPS 무료 식사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FC서울은 올시즌 정규리그에서 경기당 3만여 명이 넘는 많은 관중들이 홈 구장인 서울월드컵 경기장을 찾아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었고, 그 결과 '안방필승' 홈경기 16연승이라는 대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FC서울은 팬들의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우승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행운의 숫자 '7'이 담긴 7,777매의 VIPS 식사권을 준비하게 됐다.
이번 VIPS식사권은 남녀노소 상관없이 출입구에 입장하는 순서대로 1인당 1매씩 7,777명에게 지급할 계획이다.
VIPS 식사권을 받을 수 있는 FC서울 홈경기 입장권 예매는 가까운 GS25 현금지급기나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에서 경기시작 3시간 전까지 가능하다.
[사진=FC 서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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