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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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훌쩍 큰 시안·승재, 7주년 특집 깜짝 방문…이동국 특별 인사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0.11.08 14:08 / 기사수정 2020.11.08 14:0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전설의 오빠들, 시안·승재가 돌아왔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55회는 7주년 특집 '아이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편으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7주년을 맞이해 한자리에 모인 '슈돌' 가족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7주년 맞이 '슈돌' 아이들을 위해 마련된 특별한 마을에 반가운 선물이 찾아왔다. 그 선물의 정체는 바로 전설의 오빠들, 시안이와 승재였다. 국민 막내 '대박' 시안이와 공식 똑쟁이 승재는 지난해 '슈돌'을 졸업한 뒤 훌쩍 큰 모습으로 다시 찾아온 두 아이의 모습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7세 연우는 동갑 친구들과의 만남에 누구보다 반가워했다. 언제나 동생들을 챙기던 맏형이자 맏오빠 연우에게도 친구가 생겼기 때문. 처음에는 살짝 어색했던 7세 동갑내기들은 곧 비슷한 관심사로 그들만의 대화를 이어가며 친해졌다.

또 다정함으로 손꼽히는 세 아이들이 동생들을 함께 돌보는 모습이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반가운 만남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동국 아빠와 오남매, 그리고 지용 아빠까지 깜짝 등장한 것이다. 함께 모여 더욱 흥겨워진 가족들은 오남매의 장기자랑을 시작으로 특별한 댄스파티도 벌였다. 이때 방탄소년단 노래로 하나가 된 아이들의 춤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이어 얼마 전 축구 선수 은퇴 후, 인생 2막을 맞이한 슈퍼맨 동국 아빠의 감동의 인사가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뭉클한 감동을 선사한 동국 아빠의 인사말은 8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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