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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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온' 황민현·노종현, 빈틈없는 선배…바람직한 조합

기사입력 2020.11.08 10:12 / 기사수정 2020.11.08 10:1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라이브온' 황민현과 노종현이 서연고의 완벽 뇌섹남 듀오로 등장한다.

오는 17일 첫 방송하는 JTBC 새 드라마 '라이브온'에서 황민현과 노종현의 절친 조화가 빛나는 스틸이 공개됐다.

극 중 고은택(황민현 분)은 최선이 아니면 용납하지 않는 완벽주의자 서연고 방송부장, 도우재(노종현)는 어떤 상황에서도 이성적으로 행동하는 엄격 그 자체의 선도부장이다. 이러한 공통점을 가진 만큼 두 사람은 쿵짝이 잘 맞는 친구 사이로 '유유상종'의 진수를 보여 줄 예정이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황민현과 노종현은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반듯하게 맨 넥타이와 칼 각도를 유지하고 있는 셔츠 깃까지 한 치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이들의 성격을 드러내는 깔끔한 스타일링까지 눈에 띈다.

각 집단을 이끄는 모범생 듀오로 교내 학생들에게 본보기가 돼야 하는 캐릭터의 특징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더불어 여학생들의 심장을 스틸할 서연고 대표 뇌섹남의 면모까지 돋보여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또 학교 밖에서 사복 차림으로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는 서로 깊은 속마음까지 털어놓을 정도로 가까운 사이임이 엿보인다. 

고은택은 안하무인 SNS스타 백호랑(정다빈)과 엮이게 되고, 도우재는 화끈하고 거침없는 성격의 인간 불도저 강재이(연우)와 연애 중이다. FM대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원칙주의자인 이들이 자신들과 정 반대인 그녀들을 만나면서 과연 비슷한 고민까지 공유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라이브온'은 17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플레이리스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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