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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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탁, 성원이 '돈 때문이야' 녹음 현장 공개 ('불쑥TV') [종합]

기사입력 2020.11.06 18:52 / 기사수정 2020.11.06 18:52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영탁이 성원이 '돈 때문이야' 녹음 현장을 공개했다.

6일 영탁은 유튜브 채널 영탁의 불쑥TV에 '영탁 Vlog 슬리피 아니고 성원이 "돈 때문이야 (Prod. 영탁)" 녹음현장으로 규규규~'이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영탁은 슬리피를 성원이로 소개했다. 성원이는 슬리피의 본연의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고자 만든 부캐이다. 지난 29일 성원이는 '돈 때문이야'를 발매해 트로트 가수로 데뷔했다. '돈 때문이야'는 영탁의 프로듀싱으로 탄생한 곡이다.

성원이 '돈 때문이야' 녹음 현장을 담은 영상에서 영탁은 프로듀서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성원이는 "제 첫 녹음이다"라며 "이 스튜디오가 다 돈이라 잘 안 온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성원이의 뛰어난 트로트 노래 실력으로 영탁은 "이 노래 대박 나겠다"며 좋아했다. 영탁은 "'찐이야'를 세 번 부르고 끝냈었다"며 인생에서 제일 짧았던 녹음 경험을 회상했다. 이번 녹음도 그 만큼 빨리 끝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영탁은 성원이에게 녹음 포인트까지 찝어주며 완벽한 성격을 드러냈다. 금세 잘 따라하는 성원이에 영탁은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

영탁은 성원이에게 "왕년에 김경호, 박완규 노래 꽤 불렀겠는데"라며 고음 노래 실력을 칭찬했다. 영탁은 직접 녹음실로 들어가 같이 노래를 부르며 성원이에게 조언했다. 순조롭게 진행되는 녹음과 슬리피의 개성 있는 창법으로 영탁은 만족스럽게 녹음을 끝냈다.

슬리피는 녹음 후 감사 인사 영상을 보냈다.. 슬리피는 "성원이랑 내가 영탁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다. 영탁이 인성으로 유명하다. '인성탁'이다. 영탁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달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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