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영아 인턴기자] 할리우드 영화 '프리 가이', '나일 강의 죽음' 개봉이 연기됐다.
5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월트 디즈니가 배급을 맡은 영화 '프리 가이'(감독 숀 레비)와 '나일 강의 죽음'(감독 케네스 브래너)의 미국 개봉이 연기됐다.
앞서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프리 가이'는 오는 12월 11일 미국 개봉을 앞두고 있었다. 이에 따라 국내 개봉 또한 12월로 고지된 상태였다.
동명의 추리소설을 원작으로 한 '나일 강의 죽음'은 케네스 브래너, 갤 가돗, 아미 해머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 또한 오는 12월 18일 미국 개봉 예정이었으나 개봉 일정이 미정으로 변경됐다.
두 작품 모두 미국 개봉이 연기됨에 따라 한국 개봉일 또한 불투명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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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아 기자 ryeong001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