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경이로운 소문’이 극강의 흡입력으로 심박수를 상승시키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30초에 담긴 ‘카운터’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의 통쾌한 액션과 저승과 이승, 악귀와 사냥꾼을 다룬 신선한 판타지 세계관이 보는 이에게 전율을 선사한다.
28일 첫 방송되는 OCN 새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 측이 6일, 조병규(소문 역), 유준상(가모탁 역), 김세정(도하나 역), 염혜란(추매옥 역)의 웹찢 비주얼과 경이로운 활약이 담긴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안방 1열 소집을 유발한다.
동명의 다음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 특히 괴력, 사이코메트리, 치유 등 각기 다른 능력을 가진 악귀 잡는 사낭꾼이라는 슈퍼히어로 판타지에 국숫집이라는 한국적 정서를 가미한 독창적인 세계관이 흥미롭게 펼쳐질 것이 예고돼 관심이 집중된다.
이와 관련 메인 예고편은 ‘카운터’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의 이중생활이 오롯이 담겨 시작부터 흥미진진하다. 칠흑 같은 어둠을 밝히듯 국숫집 조명이 켜지고 위풍당당한 자태와 함께 “우리는 저승일 하는 사람들이다”라는 내레이션이 흘러나와 심박수를 높이며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특히 국숫집 문을 닫고 출동 준비에 나선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의 비장한 모습과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악귀 잡으러 가신다고요?”라고 되묻는 조병규의 순진무구한 모습이 대비돼 웃음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조병규가 “너 할 수 있어?”라며 카운터를 제안하는 김세정, 유준상에게 “제가 이 일을 할 수 있을까요?”라며 개구진 미소를 짓는 등 전무후무 카운터 특채생으로 뽑힌 ‘신입’ 조병규의 험난한 적응기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우리는 그들을 영혼을 세는 자 카운터라 부른다’라는 문구와 함께 ‘악귀퇴치 히어로물’을 완성할 카운터들의 시너지와 속을 뻥 뚫리게 하는 다이내믹한 액션은 앞으로 펼쳐질 악귀 잡는 카운터들의 사투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특히 공사판과 건물과 건물 사이를 뛰어다니며 악귀를 쫓는 카운터의 스케일과 박진감이 멈추지 않은 긴장감을 자아내며 단번에 흡인력을 높인다.
그중에서도 화면에 옮겨진 참신한 판타지 세계관이 시선을 압도한다. 웹툰으로만 봐왔던 카운터들의 뛰어난 능력과 신비로운 땅(카운터들이 최대 힘을 쓸 수 있는 영역)의 영상화는 그 자체로 색다른 즐거움을 더하는 등 ‘경이로운 소문’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킨다.
‘경이로운 소문’은 11월 28일 첫 방송된다. 이후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OC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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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