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02 13:46
▶ 솔비, 성형 은퇴 선언…누리꾼들 '제발 변치말길'
가수 솔비가 '성형 은퇴'를 선언했다.
솔비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솔비와 계약을 맺으면서 다시는 성형을 하지 않기로 했다"며 "얼굴에 주사 한 대라도 맞으면 함께 일을 하지 않기로 약속도 했다"고 밝혔다.
현재 연극 '이기동 체육관'을 위해 매일 4시간씩 권투 연습에 매진 중인 솔비는 "권투를 통해 다이어트 효과를 제대로 봤다. 특히 얼굴 살이 많이 빠졌다"며 "운동의 중요성을 새삼 느끼게 되는 것 같다. 꾸준한 운동을 통해 예뻐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화제가 됐던 솔비의 청순 셀카사진에 관해 싸이더스HQ 측은 "솔비가 요즘 운동을 열심히 하고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다 보니 살이 빠진 것 같다. 그러다 보니 팬들이 더 예뻐 보인다고 얘기를 해주는 것 같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지금이라도 그만 둬서 다행이다', '그 선언이 부디 변치 않았으면 좋겠다' 등 성형 은퇴 선언을 환영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새 둥지를 튼 솔비는 연극에 이어 드라마, 시트콤에도 도전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음반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 소찬휘, 이정헌과 결혼…'결혼보다 2세 먼저'
가수 소찬휘가 배우 이정헌과의 결혼소식을 알렸다.
지난 1일, '예비부부' 소찬휘와 이정헌은 각각 다른 매체를 통해 결혼과 2세 계획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소찬휘는 2세 계획에 대해 "가족계획을 하기에 시기가 많이 급하다. 이정헌과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던 중 형식적인 결혼식보단 2세를 먼저 갖는 게 현명하다고 판단했다. 시댁에서 바라는 가장 큰 선물을 주고 싶다"고 희망찬 각오를 밝혔다.
이정헌은 결혼 계획에 대해 "아직 정확한 날짜를 잡지는 않았지만 내년 6월쯤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올렸고 조만간 날짜를 정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4월 지인들과 모임에서 처음으로 만나 친구 사이로 지내다 9월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부산에서 신접살림을 꾸릴 예정이다.
한편, 1996년 데뷔해 가수 활동을 해온 소찬휘는 올해 12월부터 뮤지컬 '루나틱'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며, '실미도', 'GP506' 등에 출연한 이정헌은 올해 초 개봉한 '용서는 없다'에서 법의학 분석관 역으로 활약했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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