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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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맨' 로꼬, 장성규와 관세청 통관 업무 체험 '극한 노동' [포인트:컷]

기사입력 2020.11.06 09:5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국방의 의무를 마친 로꼬가 ‘관세청 직원’으로 변신한다.

6일 공개되는 세상의 모든 직업을 체험하는 웹 예능, 스튜디오 룰루랄라 ‘워크맨’ 관세청 편에 가수 로꼬가 일일 알바생으로 찾아온다. 로꼬는 최근 군 전역 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로꼬가 이번 '워크맨'에서 보여 줄 든든한 예능감 역시 기대감을 자아낸다.

최근 ‘워크맨’ 촬영에서 장성규와 로꼬는 관세청 직업체험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우선 두 사람은 통관 검사 업무를 배정받아 총기, 마약류 등 통관이 불가한 압수 대상품목이 있는지를 꼼꼼히 확인했다. 특히 로꼬는 남다른 눈썰미로 가짜 명품을 찾아내어 주변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또한 압수 물품 창고로 이동한 두 사람은 압수된 수많은 양의 금괴 더미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압수 물품의 정확한 수량 확인을 위해 3천 정이 넘는 가짜 비아그라를 한 알씩 세며 혹독한 노동을 감행했다.

한편 JTBC 스튜디오 산하의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 ‘워크맨’은 유튜브 누적 조회수 5억 회를 기록하고, 380만여 명의 구독자를 모으며 사랑받고 있다. 최근에는 '직업체험'에 이어 새로운 스핀오프 버전인 '기업탐방' 시리즈를 시작해 화제가 됐다.
 
예능감은 물론 눈썰미까지 업그레이드 된 ‘군필’ 로꼬와 함께하는 ‘워크맨’ 관세청 편은 11월 6일 오후 6시 ‘워크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JTBC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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