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지상렬이 돌돔 낚시에 양쪽 눈썹을 걸었다.
5일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에 게스트 KCM이 출연해 추자도로 두 번째 돌돔 낚시를 떠났다.
저번 방송에서 지상렬과 KCM은 돌돔을 못 잡으면 각각 눈썹과 수염을 밀겠다는 공약을 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지상렬과 KCM은 돌돔 낚시에 실패해 제모 벌칙 수행이 확정됐다.
이덕화는 "너무 가혹한 것 같다"며 말렸지만 이경규는 "왜 하려는 애들을 말리냐"며 이덕화를 타박했다.
지상렬은 "내일 또 돌돔을 못 잡는다면 한쪽 눈썹이 아니라 양쪽 눈썹을 밀겠다"며 제작진에게 제안했다. 지상렬은 "양쪽 눈썹을 다 밀고 문신도 안 하겠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래서 KCM도 새로운 기회가 생겨 수염 제모를 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채널A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