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잔나비가 감성적인 재킷 이미지로 막바지 컴백 예열에 나섰다.
잔나비는 5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 '잔나비 소곡집 1'의 재킷 이미지를 게재하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잔나비 소곡집 1'이라는 앨범 타이틀이 손글씨로 적힌 이번 재킷 이미지는 감성적인 일러스트레이션으로 이뤄져 있다. 소년 같기도, 청년 같기도 한 인물이 밤하늘을 올려다보는 모습이 감성적인 추억은 물론, 잊었던 동심마저 떠오르게 만든다.
잔나비는 6일 '잔나비 소곡집 1'을 발매하며 약 1년 8개월 만에 컴백한다. 이에 대해 최정훈은 "그동안 보여드렸던 잔나비의 음악 그대로를 담아보았다. 그리운 것들 마음껏 주워 담을 수 있는 그릇 같은 곡들"이라고 소개해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리운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타이틀곡 '가을밤에 든 생각' 외에도 이번 '잔나비 소곡집 1'에는 '한걸음', '그 밤 그 밤', '늙은 개', '작전명 청-춘!' 등 총 다섯 트랙이 수록된다. 잔나비만의 가을 감성이 리스너들에게 어떤 의미 있는 추억과 향수를 선사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잔나비의 새 앨범 '잔나비 소곡집 1'은 오는 6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지난 4일 오후 전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 오는 10일부터는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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