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1.02 00:19 / 기사수정 2010.11.02 00:19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여명진 기자] 문재신(유아인 분)은 자신을 대신해 옥에 들어간 이선준(박유천 분)을 만나러 가는 길에 김윤희(박민영 분)에게 "고맙다. 니가 고맙다"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극본 김태희, 연출 김원석, 제작 래몽래인)에서 선준을 구하기 위해 권당을 열고 돌아가는 길에 재신은 다친 자신 때문에 옥에 들어가 있는 선준을 볼 면목이 없다며 윤희에게 혼자 들어가라고 했다.
혼자 선준을 만나러 간 윤희를 멀리서 바라보고 있던 재신을 본 구용하(송중기 분)는 "잊어라. 자꾸 하면 습관된다"며 재신을 다독였다.
이에 시청자들은 게시판에 "짠한 걸오!! ","오늘 난 울고 말았소" 등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KBS 2TV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마지막회는 2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성균관 스캔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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