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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남자' 이채영, 이시강 미행 시작…이시강X엄현경 함께 호텔行 [종합]

기사입력 2020.11.04 20:47 / 기사수정 2020.11.04 22:44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비밀의 남자' 이시강이 이채영을 정리하기로 결심했다.

4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는 전날 한유라(이채영)와 한 약속을 어긴 차서준(이시강)이 한유라에게 회사 일을 핑계대며 사과했다.

한유정에게 가방을 선물한 차서준은 이태풍(강은탁)에게 "한유정과 있는 게 너무 행복하다"고 고백했다.

회사에 출근한 한유정은 책상 위에 있는 가방을 발견했다. 차서준이 준 선물인 걸 확인한 한유정은 차서준에게 한유정은 "너무 부담스럽다. 마음만 받겠다"라며 가방을 다시 돌려줬다.

가방 가격이 부담스럽다며 환불하면 안 되냐는 한유정에게 차서준은 가방 택을 찢어버리며 "그냥 친구가 주는 거라고 생각해"라고 하며 가방을 선물했다.

차서준은 이태풍에게 한유정을 '첫사랑'이라고 소개했다. 한유정을 집까지 데려다준 차서준은 "연애할 생각 없냐"고 고백했다. 차서준은 "다시 만나게 돼서 좋다"며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말해라"라고 말했다.

차서준과 이태풍이 함께 있는 걸 처음 본 한유정은 둘이 아는 사이인 걸 알고 놀라며 차서준이 '첫사랑'이라고 소개한 것을 걱정했다. 차서준은 한유정에게 진지하게 다가가려면 한유라를 정리해야한다고 결심했다.

이어 한유정은 이태풍에게 감사의 인사로 밥을 사겠다고 제안했다. 이태풍은 "회사에서 아는 척하지 말아달라"며 거절했다. 이태풍은 "한유정이 혼자 아이를 키우는 게 안타까워서 도움을 주려고 했던 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라고 말해 한유정을 당황시켰다.

회사 일 때문에 약속을 깼다고 친구들에게 둘러댄 한유라는 친구에게 차서준의 목격담을 들었다. 차서준이 다른 여자와 있었다며 바람을 오해한 친구에게 한유라는 "비즈니스 하는 사람이다"라며 화를 냈다.

한유라는 사람을 시켜 차서준의 미행을 시작했다. 한유라는 방송을 준비하던 도중 한유정이 차서준이 함께 호텔로 들어갔다는 소식을 들었다. 방송이 끝나자마자 한유라는 호텔로 달려갔다.

'비밀의 남자'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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