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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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삼광빌라!' 이장우→진기주, 어떤 조합도 '꿀케미'…케미파티 비하인드

기사입력 2020.11.04 15:52 / 기사수정 2020.11.04 15:52

강다윤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다윤 인턴기자] '오! 삼광빌라!'가 어떤 조합으로도 '꿀케미'를 터트리는 이장우와 진기주의 '케미파티'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지난주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방송에서는 죄책감에 시달리던 이순정(전인화 분)이 드디어 이빛채운(진기주)에게 출생의 비밀을 기습 고백하며 화끈한 전개가 휘몰아쳤다. 또 '코알라-마빡' 커플, 우재희(이장우)와 빛채운이 아슬아슬한 밀당 로맨스를 시작하면서 "빨리 15회 줘"라는 '삼광러'의 다소 격한(?) 반응도 줄을 잇고 있다.

애틋한 가족애로 코끝이 찡한 감동을 선사하는가 하면 곳곳에 심어놓은 심쿵 로맨스로 잠자는 연애 세포를 한껏 자극했고, 3분에 한번씩 빅재미포인트를 터트리며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렇듯 '삼광러'의 주말 저녁을 완벽하게 책임지고 있는 '오! 삼광빌라!'의 '꿀잼비결'은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에 있다. 

이를 증명하듯 4일 공개된 촬영장 비하인드 컷에는 이장우, 진기주, 전인화, 황신혜, 한보름, 전성우, 보나, 려운의 꿀케미가 가득 담겼다. 

먼저 '설렘포텐 남주'부터 사려 깊은 아들까지, 폭넓은 연기로 '삼광러'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은 우재희 역의 이장우는 장난기 넘치는 미소로 능청스러운 매력을 터트리며 훈훈한 촬영장 분위기를 한층 '업'시킨다고. 로맨스를 이뤄가고 있는 이빛채운 역의 진기주는 물론이고, '재희바라기' 장서아 역을 맡은 한보름과의 다정한 케미, 눈엣가시 황나로 역의 전성우와 빛채운의 남동생 이라훈을 연기하는 려운과의 브로맨스까지, 쉴 새 없이 터지는 꿀케미 속에서 그의 출구 없는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첫 KBS 주말드라마 주연으로 연기 합격점을 얻은 진기주는 책임감의 무게를 짊어지고 악착같이 살아가는 빛채운을 연기하다가도 카메라 밖에선 시종일관 싱그러운 눈웃음을 장착하곤 촬영 현장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그녀 또한 '케미요정'이라고. 길러준 엄마 이순정 역의 전인화와 다정하게 눈을 맞추며 리허설을 하는가 하면, 친엄마 김정원 역을 맡은 황신혜와는 함께 대본을 읽으며 '찐모녀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그리고 그녀의 사고뭉치 동생들, 이해든과 이라훈 역의 보나와 려운 또한 존재 자체만으로도 상큼한 매력을 과시하며 촬영장 자양강장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무더운 여름 시작된 촬영이 가을을 지나 어느 덧 겨울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언제나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촬영에 성실히 임하는 배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드라마에도 고스란히 녹아들었다"고 전했다. 더하여 시청자들에게는 "주말 저녁을 따뜻하게 물들일 '오! 삼광빌라!'의 행보를 함께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오! 삼광빌라!'는 매주 토, 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프로덕션 H, 몬스터유니온

강다윤 기자 k_yo_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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