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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임영웅이 영화 '미스터트롯 : 더 무비'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2일 임영웅은 자신에 유튜브 채널에 '롤러스케이트 타고 나타난 임영웅'라는 영상이 게재하며 영화 '미스터트롯 : 더 무비'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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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색 슈트를 입고 촬영을 하던 임영웅은 혼자 웃음이 터져 눈길을 끌었다. 임영웅은 TOP 6에게 "마이크 없이 하는 촬영인데 마이크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TOP 6는 서로 "나도 그랬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지는 '써니' 촬영에서 임영웅은 표정 연기를 자연스럽게 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임영웅은 노래에 맞춰 느끼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임영웅은 롤러스케이트를 수준급으로 타며 촬영장을 누볐다. 롤러스케이트를 타다가 넘어져 팬들의 걱정을 샀지만 금방 다시 일어났다. 어색하던 롤러스케이트에 금방 적응해 뒤로 탈 정도로 능숙해졌지만, 넘어진 타격 때문에 발목 고통을 호소했다.
촬영 중간 잡지 인터뷰를 진행했다. 임영웅은 테이블에 있는 커피가 자신이 광고하는 커피라며 장난을 쳤다. 가방 속 필수품을 묻는 질문에 임영웅은 자신이 광고하는 제품을 언급하며 능청을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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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가 끝나고 쉬는 시간에 촬영장을 구경하던 임영웅은 피아노를 발견해 피아노를 연주했다. 조율이 되지 않은 피아노로도 뛰어난 피아노 연주를 선사했다.
모든 촬영이 끝난 임영웅은 TOP 6와 포토 타임을 가졌다. 임영웅은 정동원과 함께 스폰지밥 성대모사를 하며 유쾌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내레이션 녹음날의 모습도 공개됐다. 임영웅은 목 상태가 안 좋다면서도 책임감 있게 녹음에 임했다. 임영웅은 보고 있는 화면 속 감정에 집중하며 녹음을 마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