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미르의 전설2'가 빠른 레벨업이 가능한 서버를 오픈한다.
3일 위메이드(대표 장현국) 측은 계열회사 ㈜전기아이피에서 서비스하는 PC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2'가 캐릭터 레벨을 빠르게 높일 수 있는 '2020 환영서버'를 내일 4일(수) 오픈한다고 밝혔다.
11월 4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되는 환영서버는 매년 일정 기간에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 서버다. 기존 보다 빠른 레벨업의 기회 제공을 포함해 높은 경험치와 아이템 획득률이 증가되는 혜택을 제공한다.
환영서버는 모든 레벨의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기본 45레벨로 시작, 경험치 및 아이템 획득률 모두 본 서버의 3배 이상으로 적용된다. 이벤트 종료 후에는 환영서버에서 획득한 경험치의 60%를 기존 서버로 이전도 가능하다.
또한, 이번 환영서버 전용 신규 인스턴스 던전 일일퀘스트로 매일 대량의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으며, 4주간 낚시만으로 최대 88레벨까지 달성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제공되는 '출조!! 태공의전설' 앱을 활용, 환영서버 전용 낚시 콘텐츠를 모바일 기기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모바일 앱은 안드로이드(AOS), 아이폰(IOS) 모두 지원한다.
환영서버에 참여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서버 오픈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최고 레벨 1위부터 3위까지 달성한 이용자에게는 최고급 아이템, 보너스환 등의 보상을 차등 지급하며 직업별 상위 레벨, 환영서버 특정 레벨 달성 이용자에게도 순위에 따라 각종 고급 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묵청급 이상 무기 강화를 8강 이상 성공한 이용자에게는 장비 강화 재료인 13개의 신주 중 한 개를 랜덤으로 획득할 수 있는 신주정자개를 증정하고, 1강 이상을 시도한 이용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신주정자개를 지급한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위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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