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힙합 듀오 홀라당 멤버 빅죠가 충격적인 근황을 공개했다.
과거 280kg의 거구에서 100kg 이상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적 있는 힙합 듀오 홀라당의 멤버 빅죠가 요요 현상으로 고생 중이다.
빅죠는 지난해 말부터 아프리카TV, 유튜브 등을 통하여 근황을 전하기 시작했다. 요요 현상으로 310kg의 거구의 몸으로 등장한 빅죠는 팬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지난 31일 유튜브 채널 최홍철에 게재된 '관종의 삶'에 등장한 빅죠는 식사를 하러 가는 길도 버거워 보였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빅죠는 고깃집으로 식사를 하러갔다. 식사 도중 의자가 빅죠의 무게를 감당하지 못 하고 부서져 아수라장이 됐다.
쓰러진 빅죠는 혼자서도 쉽게 못 일어나 남자 다섯 명이 달라붙어야 겨우 일어날 수 있었다. 이를 본 팬들은 "웃고 떠들 때가 아니다. 목숨이 달린 문제다", "저 정도면 환자가 아닌가"라는 반응을 보이며 빅죠를 걱정했다.
빅죠는 "앞으로 건강을 더 챙겨서 좋은 모습만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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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