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 오늘(2일)부터 온라인 투표 시작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올 한해 최고의 게임을 선정하는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 온라인 투표가 시작됐다.

부문별 후보작을 살펴보면 본상 'PC 온라인' 부분에는 '플레비 퀘스트: 더 크루세이즈'가 이름을 올렸다. '콘솔패키지' 부문에는 '베리드 스타즈'가 올라왔다. '모바일' 부문은 가장 많은 후보를 올렸다. 'A3: 스틸얼라이브', 'BTS 유니버스 스토리', 'R2M', 'V4', '라그나로크 오리진', '랜덤 다이스', '로드 오브 히어로즈', '마구마구 2020', '바람의나라: 연', '블레스 모바일', '엑소스 히어로즈'등 총 11개 게임이 후보작으로 선정됐다.

인기 게임상 국내 분야에는 'V4', '라그나로크 오리진', '마구마구 2020', '바람의 나라:연', '피파 모바일'이 후보에 올랐으며 해외 분야에서는 '가디언테일즈', '뮤 아크엔젤', '슬램덩크',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가 포함됐다.

온라인 투표 결과(일반 투표)는 본상에 20%, 인기 게임상에 80% 비중으로 반영된다. 투표 참여를 희망하는 게이머는 게임대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투표가 가능하다. 

최종 수상작은 일반인 투표를 비롯해 전문가 투표, 본상 2차 심사를 거쳐 결정된다. 

한편,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은 오는 11월 18일 오후 5시 부산 이스포츠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 사진 = 2020 대한민국 게임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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