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한지은이 新예능루키에 등극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배우 한지은이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과 엉뚱 발랄 매력을 발산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한지은은 첫 등장부터 런닝맨 멤버들과의 예측불허 꿀잼 케미를 보이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팀원 선정을 위한 깃발 뽑기 레이스와 함께 댄스 열정을 한껏 드러내며 현장을 후끈하게 만든 것.
뿐만 아니라 이날 한지은은 퀴즈에 과몰입한 모습으로 허당미와 엉뚱함 그리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新매력을 선사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특히 헤드폰 착용 후 단어 맞히기 게임에서 한지은은 예상치 못한 오답을 속출하며 멘붕에 빠지는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기상천외한 단어 설명으로 출연진들을 초토화 시키기도. 이어지는 튜브 뺏기 게임에서는 의외의 괴력을 발휘하며 마지막까지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처럼 첫 예능 출연부터 새로운 매력을 드러내며 예능 신고식을 제대로 치룬 한지은. 드라마에 이어 예능까지 섭렵한 그가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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