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바닷길 선발대' 박성웅과 김남길이 펜더 구출에 성공했다.
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바닷길 선발대' 3회에서는 김남길, 박성웅, 고규필, 고아성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멀미 때문에 힘들어한 박성웅이 일어났다. 그때 제작진은 펜더가 떨어졌다고 알려주었다. 멤버들은 우선 기어를 중립으로 놓고 태킹을 준비했다. 고규필에 이어 박성웅은 펜더를 잡으려 했지만, 실패했다. 고아성은 "그냥 제가 구명조끼 입고 들어가면 안 되냐"라고 말하기도.
여러 시도 끝에 박성웅은 손으로 펜더를 구출하는 데 성공했다. 박성웅은 성공하고 또 뱃멀미를 호소했다. 박성웅은 인터뷰에서 "몇 번의 실패 끝에 잡았는데, 뿌듯한 건 있더라"라고 밝혔다.
박성웅은 멤버들의 칭찬에 "남길이가 잡기 쉽게 대줬다"라고 했고, 김남길은 "운동신경 좋은 사람이 잘 잡았지. 오늘 형 분량 다했다. 이제 쉬어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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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