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축구 선수 이동국 아내 이수진이 전북의 우승을 축하했다.
이수진은 1일 소셜미디어에 '#8번째 우승 #너무 기쁜날 #너무 슬픈 날 #champion
#아빠 최고'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동국은 재시, 재아, 설아, 수아 시안의 축하를 받으며 웃음 짓고 있다.
'하나원큐 K리그1 2020' 전북 현대와 대구 FC의 경기가 1일 오후 전라북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전북이 조규성의 멀티골에 힘입어 대구에게 2:0의 스코어로 승리하며 K리그 최초 4연패와 역대 최다 우승(8회)의 금자탑을 쌓았다.
경기 종료 후 전북 이동국의 은퇴식이 진행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이수진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