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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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칼' 김광희 "눈빛 때문에 오해 자주 받아"…표정·불화설 해명

기사입력 2020.10.30 20:00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라스칼' 김광희가 롤드컵 이후 불거진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9일 젠지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라스칼의 '그' 눈빛 젠지 불화설 해명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2020 롤드컵 일정을 마무리하고 길었던 한 달을 되돌아보는 젠지 선수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8강 G2전이 끝나고 각종 커뮤니티에서 불거진 김광희의 눈빛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김광희는 "제가 어렸을 때 너는 왜 눈을 그렇게 뜨냐며 눈빛 떄문에 오해를 몇 번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원래 생긴 거에 더해 제가 기억력이 안 좋다. 그래서 자리에 뭐 두고 왔나? 이러면서 보고 있었던 거일 수도 있고 아니면 진짜 태민이를 봤을 수도 있고 보성이를 봤을 수도 있는데 진짜 봤다고 해도 진짜 아무 생각 없이 본 거다"고 말했다.

이에 '클리드' 김태민은 "저는 그때 정말 저런 행동을 했는지 몰랐다"고 전했다. 김광희는 "(커뮤니티에서) '라스칼 혼자 화났다' 그러니까 민망한거다. 저도 잘한 게 없는데"라고 강조했다.

김광희는 팀 불화설에 대해선 "되게 귀여워서 장난같은 걸 많이 치고 보니 역시 장난을 잘 받아준다. 저희가 촬영을 진행할 때 평소 모습 그대로 보여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가 영상을 봤을 때도 뭔가 오해가 쌓일만한 상황이었던 것 같다. 저 원래 그렇게 안 느꼈는데 제가 생긴 게 좀 무섭게 생기긴 했더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제가 죄송합니다. 말투와 눈매 교정 좀 해야겠다"고 전했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젠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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