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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맨 김원효가 외제차 음주운전 사고에 분노했다.
김원효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외제차를 몰던 만취 20대가 음주운전 사고를 내 신문배달하던 70대가 숨졌다는 기사, 술을 마신 채 BMW를 몰다 사고를 낸 후 도주했다는 기사 제목을 공유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다음 목적지는 교도소 아니면 장례식장이다. 추천도로 있고, 최단거리 있고, 편한 길 있고, 무료도로 있고, 큰 길 위주 있고, 이륜차 있고, 고속도로 우선 있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다들 정신 차리든지 법이 정신 차리든지 어찌어찌 좀 합시다"라며 "음주운전 안 돼"라고 분노를 표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절대 안 된다", "신문배달하던 어르신은 정말 어떡하냐"며 김원효의 글에 공감했다.
한편 김원효는 개그우먼 심진화와 결혼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김원효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