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꼬꼬무' 김이나, 장도연, 손준호가 1992년 휴거 사건에 대해 기억을 떠올렸다.
29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장도연, 장성규, 장항준이 휴거 사건을 설명했다.
이날 장트리오는 1992년 10월 28일 휴거 사건에 관해 밝혔다. 장성규는 손준호에게 "종교 있지. 휴거가 무슨 뜻인지 알지"라고 물었고, 손준호는 "그분이 오신다. 우리를 다시 하늘로 데리고 가신다"라고 밝혔다. 손준호는 "책도 팔고 그랬다"라고 기억을 떠올렸다.
김이나는 "학교에서도 애들이 몇 명 안 오고 그랬다. 한 명인가 두 명 안 왔다"라고 했고, 장도연 역시 "센세이션했다. 어린 내가 보면서도 '이렇게 있어도 되나' 생각했던 게 아직도 기억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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