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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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9 흑역사 패션…찬희 "전체적으로 옷을 못 입었다" ('덕후투어')

기사입력 2020.10.29 13:57 / 기사수정 2020.10.29 13:57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인턴기자] SF9 찬희가 멤버들이 전체적으로 옷을 못 입었다며 과거 최악의 패션 에피소드를 폭로한다.

K-POP 아티스트가 각자의 추억이 담긴 아지트를 '대신' 여행하고 팬들을 위한 성지 순례 코스를 제작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덕후투어'의 이번 주인공은 만능 매력돌 SF9이다.

오는 30일 '덕후투어' 에서는 SF9의 두 번째 여정이 시작된다. 두 번째 투어는 영빈이 자주 다니는 압구정의 옷 가게와 찬희가 옛날부터 자주 갔던 맛집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압구정의 패션 거리를 가면서 서로의 패션에 대해 이야기한다. 멤버들은 과거 멤버들이 입었던 최악의 패션들에 대해 폭로한다. 인성은 페도라에 반바지를 입었다고 해 해 충격을 안긴 데 이어, 흰 티에 청바지만 입고 다녔다는 찬희는 "우리 멤버들이 전체적으로 옷을 못 입긴 했다"고 흑역사를 인정했다.

영빈은 본인이 소개하고픈 압구정 옷 가게에 도착해 멤버들에게 '스타일링 바꿔주고 싶은 멤버'를 뽑자고 깜짝 제안을 한다. 앞서 각자의 패션에 대해 폭로를 펼쳤던 SF9은 선정된 멤버에게 어울릴만한 옷을 심사숙고 해 고른 후 패셔니스타로 변신시킨다. 패션센스 꼴찌였던 멤버는 과연 어떻게 변신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찬희가 어릴 적부터 다녔다는 닭갈비 음식점으로 멤버들을 데리고 간다. 닭갈비 가게 사장님은 SF9의 첫 등장부터 찬희를 칭찬하며 애정을 드러내며 각종 사리 등의 서비스를 아낌없이 제공했다. 이에 인성은 사장님의 마음을 얻기 위해 스페셜 세레나데를 불러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그 외에도 SF9 멤버들과 제작진까지 뭉클하게 만든 사장님이 기억하는 찬희와의 짠한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덕후투어'는 카카오톡 '카카오TV채널'과 카카오톡 '카카오TV탭'을 통해 매주 토요일 낮 12시에 공개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카카오M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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