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트롯신2' 손빈아가 랜선 심사위원 80%의 선택을 받았다.
28일 방송된 SBS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에서는 한여름, 손빈아, 강소리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손빈아는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를 선곡했다. 남진은 "어려운 곡이라 잘못 고르지 않았나 생각했는데, 선택한 이유가 있느냐"라고 물었다. 손빈아는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울컥했다.
손빈아의 무대에 많은 이들이 눈물을 보였다. 주현미는 "(손빈아 씨가) 노래만 부르면 슬프다. 희한하게 슬픔을 가지고 있는 목소리 같다"라고 했다. 남진은 "한 군데도 실수 없이 완벽하게 너무 잘했다. 누구도 갖고 있지 않은 자기 색깔로 차분하게 잘해줬다"라고 칭찬했다. 손빈아는 80% 선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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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