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기록' 박보검, 박소담과 이별 끝에 군 입대 결심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청춘기록' 박보검이 가족들에게 군대에 가겠다고 선언했다.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기록' 16회(최종회)에서는 사혜준(박보검 분)이 군대에 지원하겠다고 밝힌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혜준은 가족 회의를 소집했고, 군대에 가겠다고 선언했다. 사경준은 "미룰 수 있을 때까지 미뤄. 왜 지금 가려고 해"라며 만류했다.

사혜준은 "어차피 가야 되잖아"라며 밝혔고, 사경준은 "가라고 할 때 안 가고 안 가야 할 때 간다 그러네.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고 지금 노 저을 때야. 군대 갔다 오면 너 흐름 끊겨"라며 조언했다.

또 한애숙(하희라)은 "너 은근히 독재 스타일이야. 당신 닮았어. 쟤 봐. 통보하잖아"라며 서운해했다.

특히 사혜준은 안정하(박소담)와 이별을 겪은 후 군 입대를 결심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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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