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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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이준영, 순수 소방관 변신 '청량美 터진다'

기사입력 2020.10.27 15:28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이준영이 매력만점 레트로 연하남으로 변신한다.

10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새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가 첫 방송된다.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는 ‘만나선 안 될 남자’를 가려낼 청진기를 갖게 된 여성들의 절대 공감 스릴 만점 러브 코미디. 송하윤, 이준영, 윤보미 등이 출연한다.

이런 가운데 27일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제작진이 남자 주인공 이준영(정국희 분)의 촬영 첫 스틸을 공개했다. 이준영의 청량미가 돋보인다.

이준영은 스마트폰 만질 시간에 길냥이들을 보살피고 예방이 최고라는 신조로 동네를 순찰하는 조금 특별한 소방관 정국희 역을 맡았다. 정국희는 2020년 보기 힘든 그야말로 찐 레트로남. 그 흔한 SNS 계정 하나 없지만 불편함 따위 느끼지 않는 정국희는 어느 날 특별하게 얽혀버린 여자 서지성(송하윤 분)과 색다른 케미를 발산하게 된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영은 소방관 복장 차림으로 자전거를 타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주먹 쥔 손을 치켜 세운 채 무언가를 바라보며 활짝 미소 짓고 있다. 이준영의 훤칠한 키, 햇살 같은 미소, 친근한 듯하면서도 훈훈한 외모 등이 감탄을 자아낸다. 동시에 레트로 순수남 ‘정국희’ 캐릭터를 소화하며 극중 송하윤과의 연상연하 로맨스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이와 관련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제작진은 “이준영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 왔다. 이에 이준영은 첫 촬영부터 정국희 그 자체였다. 실제로 이런 소방관이 있는 것처럼 자연스러운 이준영의 모습에 제작진도 이후 촬영을 더욱 기대하게 됐다. 순수함과 설렘을 넘나드는 이준영의 매력에 시청자 여러분들도 푹 빠질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는 오는 11월 10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이후 11월 16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40분 MBC에서 방송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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