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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SNS 사칭에 분노했다.
돈스파이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칭할 게 없어서 나를 사칭하다니. 간이 몇 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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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 누리꾼이 "방금 통화한 사람"이라고 인사하자 돈스파이크가 "전 오늘 통화한 적이 없다"고 답한 메시지 내용이 담겼다.
특히 돈스파이크가 "피해 보신 것은 없냐"고 묻자 누리꾼은 "없다. 다음에 술 마시자고 한 것 말고는"이라고 말하자 돈스파이크는 "전 술을 마시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해당 누리꾼은 돈스파이크를 사칭한 누군가와 통화를 나눈 것으로 보인다.
또 돈스파이크는 이상한 스팸 메시지도 날라왔다며 의문을 표했다.
한편 돈스파이크는 최근 30kg를 감량한 뒤 날씬해진 근황으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