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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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보낼 수 없어"…'오! 삼광빌라!' 전인화, 다정한 진기주X황신혜에 눈물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0.10.26 07:00 / 기사수정 2020.10.26 01:25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오! 삼광빌라!' 전인화가 함께 있는 진기주와 황신혜를 보고 불안해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12회에서는 이순정(전인화 분)이 이빛채운(진기주)과 김정원(황신혜)이 함께 있는 것을 보고 불안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서아(한보름)는 김정원의 집무실에서 주운 사진 속 아기가 이빛채운이라는 것을 알았다. 장서아는 김정원에게 사진을 돌려주며 이빛채운과 관계를 확인했다.



그러나 김정원은 "이거 네가 갖고 있었어? 엄마 옛날부터 아는 친구가 준 거야"라며 친딸이 있다는 사실을 숨겼고, 결국 장서아는 김정원과 이빛채운이 모녀 관계라는 사실을 알아채지 못했다.

또 이빛채운은 회사에서 진행되는 행사에 이순정을 초대했다. 이순정은 행사장에 가기 전부터 긴장했고, "오늘은 내가 채운이 엄마라는 것만 밝히고 오는 거야. 언젠가 다 이야기할 날이 오겠지"라며 마음을 다잡았다.

특히 이빛채운은 모델에게 사정이 생기는 바람에 갑작스럽게 패션쇼 무대에 올랐다. 이후 김정원은 백스테이지로 찾아갔고, "아주 멋진데"라며 이빛채운을 칭찬했다.



더 나아가 김정원은 "이거 입어요. 이게 이번 신상 중에 제일 핫한 거야"라며 자신이 고른 옷을 건넸고, 직접 메이크업을 수정해 줬다.

이때 이순정이 행사장에 도착했고, 우연히 이빛채운과 김정원이 함께 있는 것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이순정은 "안 돼"라며 불안해했고, 결국 행사장을 빠져나갔다.

이순정은 "우리 채운이 보낼 수 없어. 내 딸. 우리 채운이"라며 눈물 흘렸고, 과거 이순정이 이빛채운을 유괴한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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