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삼광빌라!' 한보름, 진기주X황신혜 모녀 관계 눈치챌까 [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오! 삼광빌라!' 한보름이 진기주와 황신혜의 관계를 눈치챌까.

2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 11회에서는 장서아(한보름 분)가 이빛채운(진기주)과 김정원(황신혜)의 관계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순정은 김정원(황신혜)이 이빛채운이 친딸이라는 것을 알게 될까 봐 불안해했다. 결국 이순정은 이빛채운에게 유학을 가라고 권유했다.

이순정은 "다니는 회사 그만두면 어떨까 해서. 엄마가 좀 모아놓은 돈이 있거든"이라며 부추겼다.



이빛채운은 "여기서 잘하면 미국 연수 갈 수 있는데?"라며 거절했고, 이순정은 "혹시 안 되면"이라며 말했다.

이빛채운은 "안 되면 그냥 계속 여기 다니지. 뭐. 나 우리 회사 너무 좋거든. 장서아랑도 이제 잘 지낼 거 같고 대표님도 내 매력에 완전 푹 빠졌거든"이라며 자랑했다.

더 나아가 이빛채운은 "나 여기서 정말 열심히 해서 미국 연수도 가고 정규직 전환도 꼭 될 거야"라며 밝혔다.



또 장서아는 우연히 이빛채운의 어린 시절 사진을 보게 됐다. 장서아는 김정원이 가지고 있던 사진을 떠올렸고, 이빛채운의 어린 시절과 비교했다.

장서아는 이빛채운이 사진 속 아이와 동일 인물이라는 것을 알았고, 이빛채운과 김정원의 관계를 의심했다.

이후 장서아는 김정원에게 "얘 누구예요?"라며 사진을 들이밀었고, 김정원은 "네가 갖고 있었어?"라며 당황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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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