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28 20:43 / 기사수정 2010.10.28 20:43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신인 가수 숙희가 '제2의 이수영'이 될 수 있을지 기대되고 있다.
숙희는 이수영 백지영 이후 이렇다 할 발라드 여가수가 나오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새로운 발라드 여왕의 제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발표한 발라드 '가슴아 안돼'가 그 계기다.
지난 6월 데뷔 당시 타이틀곡 '원 러브(One Love)'에서 사랑에 빠진 달달한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숙희는, 이번에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새드보컬(Sad Vocal)을 내세운 발라드곡 '가슴아 안돼'로 180도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28일 공개된 '가슴아 안돼'는 가요계 명콤비 작곡가 조영수와 작사가 강은경의 작품으로, 귀를 사로잡는 매력적인 멜로디 와 애절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누구나 한 번쯤 겪을 법한 이별이야기에서, 여자의 입장에서 섬세하게 표현했다.
특히 노래만 들어도 눈물이 흐르게 만드는 숙희의 새드보컬이 이 노래 최고의 백미이다.
실제로 숙희는 데뷔 전부터 동료가수들과의 작업을 통해 '여자를 울리는 여자'로 불릴 만큼 애절한 목소리는 소문이 자자했다.
이번 디지털싱글 '가슴아 안돼'에서는 가슴을 찢는 듯한 특유의 새드보컬이 절정에 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숙희는 28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사진 ⓒ 넥스타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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