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이혜원이 아들의 깜짝 선물에 감동했다.
이혜원은 지난 2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세상에. 오늘 리환이랑 외출하는데 옆에서 자꾸 뭘 찍는거에요. 그러더니 이렇게 만들어준 거 있죠"라고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짧은 영상에는 이혜원의 여러 모습이 담겼다. 운전을 하거나 식사를 하는 등 일상 속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겨있다. 이 모습을 아들 리환 군이 휴대폰 카메라로 직접 촬영하고 편집해서 엄마에게 깜짝 선물한 것.
이혜원은 "너무 고맙고 감동. 엄마랑 외출이라며 추억 남기라며. 너무 고마운거 있죠? 많이 컸네요. 꼬마 리환. 고마워"라고 흐뭇한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이혜원은 안정환과 결혼에 딸 하나, 아들 하나 두고 있다. 현재 아들 유학을 위해 싱가포르 거주 중이다.
다음은 이혜원 글 전문.
세상에. 오늘 리환이랑 외출하는데 옆에서 자꾸 뭘 찍는거에요. 그러더니 이렇게 짜잔. 와. 이걸 만들어준 거 있죠. 세상에나.
사실 저는 좀 눈이랑 웃긴 얼굴이지만 그래도 그래도 너무 고맙고 감동. 엄마랑 외출이라며 추억 남기라며. 와 감탄사 오늘 몇번째죠 저? 너무 고마운 거 있죠.
많이 컸네요. 꼬마 리환. 고마워. 으흐흐흐. 껄껄껄. 웃으며 봐주세요.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이혜원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