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28 08:40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가수 겸 프로듀서 유희열이 간디와 한 몸이 된 사진이 화제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를 중심으로 '유희열 사태'라고 불리는 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은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PC게임인 '문명5'의 간디 캐릭터에 유희열의 사진을 합성한 것이다. 깡마르고 좁은 어깨의 간디가 유희열의 체격과 흡사해 한 네티즌이 합성한 것.
'문명5'에 나오는 간디는 게임 유저들에게 '금'을 강탈(?)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다. 이에 한 네티즌이 "금을 넘기면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 입니다"라는 간디의 대사에 유희열의 이름을 넣어 "금을 넘기면 유희열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 입니다"라고 패러디를해 네티즌들을 폭소케 한 것이다.
한편, 네티즌들은 유희열이 진행하는 프로그램 이름을 패러디해 "스케치북을 시청한다면 유희열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라디오천국을 청취한다면 유희열 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라며 계속해서 새로운 패러디를 만들어내고 있다.
[사진 =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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