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는 힙합 레전드 ‘타이거 JK’와 래퍼 ‘Bizzy’가 걸음을 기부하는 코로나19 취약계층 돕기 캠페인, ‘일상속 333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15일에 개최된 ‘일상속 333 챌린지’ 온라인 나눔콘서트 에 출연한 이들은 ‘소외된 모두 왼발을 한보 앞으로’, ‘몬스터’, ‘Bam’, ‘난 널 원해’ 등 10여곡의 신명나는 공연과 나눔토크를 펼치고 가수 BIBI도 함께 했다.
특히, 타이거JK는 난치병인 척수염으로 발생한 허벅지가 마비를 이겨내기 위해 하루에 30Km까지 꾸준히 걸으며 건강을 회복한 사연을 전했으며, 엔딩곡인 Bizzy의 신곡 ‘걷자’의 10월말 런칭을 앞두고 마침 콘서트 섭외요청을 받는 절묘한 인연으로 망설임 없이 출연을 결정했다고 소개했다.
타이거JK와 Bizzy는 챌린지 응원영상을 통해 “나의 한걸음이 기부가 되어 코로나19로 더 힘들어진 이웃을 도울수 있는 일상속 333 챌린지!, 3만명이 모여 3억걸음을 만들고 3억성금을 모으자는 좋은 취지인만큼, 여러분도 빅워크 앱을 깔고 함께 걸어주시고, 10월27일 발매될 ‘걷자’ 음원도 많이 사랑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경인일보, SK브로드밴드가 공동주최한 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속에서 슬기롭게 건강을 챙기기위해 11월 5일까지 진행되며 빅워크(bigwalk) 앱을 다운받아 ‘일상속 333챌린지!’에 걸음을 기부하고, 응원문자 기부와 성금계좌를 통해 취약계층 물품지원에 참여할 수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대한적십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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