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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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썬더스의 대표 3인방, '가을남자'로 변신

기사입력 2010.10.27 18:31 / 기사수정 2010.10.27 18:31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다가올 광저우 아시안 게임을 위해 피땀 흘리고 있는 프로농구 삼성 썬더스의 키 플레이어 이규섭, 이승준, 이정석이 스타일리시한 가을남자로 변신한 'Sleek Style(슬릭 스타일)'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Sleek Style'화보는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Arena)'와 프리미엄 노트 PC의 대표 브랜드 삼성 센스가 함께 진행한 것으로, 이번 화보를 통해 삼성 썬더스 3인방은 지적이면서도 시크(Chic)한 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농구코트를 벗어나 익숙한 유니폼 대신 말쑥한 정장으로 차려 입고 카메라 앞에 선 이규섭, 이승준, 이정석은 처음에는 화보촬영이 어색한 듯 실수를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이번 화보의 메인 컨셉으로 사용된 소품 센스 '슬릭 스타일'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며 촬영에 임했다.

외관은 자연스럽고 감성적이되 스타일리시한 선과 메탈릭한 내부 소재로 조화를 이룬 센스 '슬릭 스타일'처럼, 3인방 역시 아이보리, 베이지, 그레이 등 부드러움을 강조하는 상의에 블랙 하의와 슈즈를 적절히 매치해 절제된 감각을 선보였다.

썬더스 농구단의 간판스타 이승준은 2m가 넘는 장신 선수답게 롱 핏코트를 코디해 럭셔리 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이규섭은 올 블랙으로 캡틴다운 카리스마를, 이정석은 그레이색 풀오버로 엘리트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이승준은 처음에 준비해 두었던 자켓과 팬츠가 짧아 다시 큰 사이즈를 준비하느라 현장에 모였던 스태프들이 잠시 긴장하게 했다는 촬영장 에피소드도 전해졌다.

여가시간에는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한다는 이정석은 촬영 중 생기는 대기시간마다 센스 노트북으로 게임을 하며 "게임도 영화처럼 HD로 즐기니 더욱 실감나고 재미있다"며, "원정경기 갈 때 빌려갈 수 없겠느냐"는 우스갯소리로 촬영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고.

한편, 이들 3인방을 만족시킨 삼성 센스 '슬릭 스타일'은 인텔의 최신 i5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nVidia의 최신 하이브리드 그래픽 카드를 탑재, 일반 업무는 물론 최신 게임과 HD 영상을 감상하기에 무리가 없을 정도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패스트 스타트' 기능을 탑재해 제품을 덮는 순간 슬립 모드로 들어가면서 자동으로 현재 상태를 저장하고, 재 시작하는데 3초 밖에 걸리지 않아 시간 절약을 물론 데이터 손실 우려를 한번에 잡았다는 것이 가장 주목할 만한 특징이다.

[출처: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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