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박휘순 "고민 끝에 ♥예비신부와 럽스타그램 시작, 반응 無" [전일야화]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박휘순이 예비신부와 럽스타그램을 시작하게 된 당시를 떠올렸다.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힙로병사의 비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박근형, 박휘순, 로꼬, 크러쉬가 출연했다. 스페셜 MC로는 던이 함께했다.

이날 박휘순은 SNS를 통한 럽스타그램 시작 전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여자친구를 공개하면 공식적으로 책임감이 생기고 나이가 있으니까 결혼까지 생각해야 하지 않냐. 결혼까지 생각해서 올렸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러스트로 게재핸 탓인지 큰 반응은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구라는 "여자친구 SNS도 박휘순이 남자친구인걸 전혀 모르는거냐"고 물었다. 박휘순은 "그렇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자신이 공개하는 걸 싫어하는 거냐. 박휘순이 보호해주는거냐"고 다시 질문했다 

그러자 박휘순은 "제가 몸값을 올려봤자 얼마나 올리겠느냐"며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