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안소미, 둘째 성별 공개 "쑥쑥 크는 로아 누나, 이제 아들맘" [전문]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안소미가 둘째의 성별을 공개했다. 

안소미는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우리집 로아저씨. 엄빠랑 하루하루 신나지? 엄빠도 그래"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하루하루 쑥쑥 크는 로아 누나. 가끔 깜짝 깜짝 놀래킬 때도 있고 많이 컸다. 이제는 말이 통해서 너무 신기해요. 자. 이제 내일도 벼바심하러 가려면 일찍 자아죠. 이모, 삼촌들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좋은 꿈 예쁜 꿈 꾸시와요"라고 덧붙였다. 

또 안소미는 "이제 딸맘 아들맘"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뱃속의 둘째 성별이 아들이라는 소식을 전해 반가움을 더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안소미와 딸 로아 양의 다정한 모습이 담겼다. 로아 양의 앙증맞고 귀여운 비주얼이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한편 안소미는 지난 2017년 결혼했으며 딸 로아 양을 두고 있다. 현재 둘째 임신 중이다. 

다음은 안소미 글 전문. 

우리집 로아저씨 엄빠랑 하루하루 씐나지!? 엄빠듀 그래!!!우카갸걐
#장르만코미디 일명 늙은이 삼춍 로댕이랑 엄빠랑 할미 하부디랑 맛있게 먹으라며 #대게 를 이만큼이나 보내주셨더요. 
가족 다같이 대게파티 대게라면 너무나 잘 먹었어요.
이무일 오빠 잘 먹었습니다. 
대게 먹고 #조개구이 가 너무 먹고싶어서 다시 삽교천 아.. 역시 조개구이는 삽교가 제일이구먼. 손님 없을때 후딱 후딱. 
하루하루 쑥쑥크는 로아누나 가끔 깜짝깜짝 놀래킬때도 있구 많이 컸네요. 이제는 말이 통해서 너무 싱기해요. 
자 이제 내일도 #벼바심 하러 갈려면 일찍 자야디요. 
이모 삼춍들 오늘도 수고많으셨어요. 
좋은 꿈 예쁜 꿈 꾸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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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안소미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