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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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여왕' 대작하게 된 황태희vs구용식

기사입력 2010.10.26 12:45 / 기사수정 2010.10.26 12:46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원민순 기자] 27일 방송될 MBC 월화드라마 <역전의 여왕>에서는 황태희(김남주 분)와 구용식(박시후 분)이 대작하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이날 태희의 남편 봉준수(정준호 분)는 회사 구조조정본부실에서 군대 후임 용식이 구조조정본부장임을 알고 당황한다. 용식은 군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준수에게 불리한 진술을 하며 문제 삼는다.

준수의 옛 연인 백여진(채정안 분)은 정리해고 대상자에 오른 준수의 이름을 보고 한송이 상무(하유미 분)를 찾아가 준수에게 기회를 더 주자고 말한다.

태희는 준수의 회사를 들어가는 길에 용식과 부딪혀 두 사람은 서로 휴대전화를 바꿔 줍게 된다. 태희는 휙 가버리는 용식이 구조조정본부장임을 모르고 "뭐 저런 사람이 다 있어"라며 기분 나빠한다.

태희는 준수를 비롯해 정리해고대상자들과 용식이 함께 하는 술자리에 참석하며 용식이 구조조정본부장임을 알고 준수 대신 용식과 대작을 한다.

황태희와 구용식의 대작하는 모습은 26일 밤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김남주(위), 박시후(아래) ⓒ MBC]



원민순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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