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인턴기자] 삼성전자의 태블릿 PC '갤럭시탭'이 미국 IT 전문지 PC월드가 선정한 '올해 100대 베스트 IT 제품' 5위에 올랐다.
PC월드는 애플의 아이패드의 대항마로 뽑이는 삼성 '갤럭시탭'에 대해 "지금까지 출시된 안드로이드 태블릿 중에서 월등하게 뛰어난 제품"이라고 격찬했다. 또한, 세련된 소프트웨어, 멋진 디자인,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멋진 기기라고 설명했다.
에픽4G 역시 "올해 출시된 안드로이드폰 가운데 최고"라고 평했다.
PC월드가 선정한 100대 베스트 IT 제품 1위는 구글의 안드로이드2.2가 선정됐다. PC월드는 최근 안드로이드가 애플의 운영체제(OS)인 iOS를 위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가 2위, 아마존의 전자책 킨들 3세대가 3위, 영화 및 TV프로그램 재생서비스 넷플릭스가 4위로 뒤를 이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이준학 인턴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