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26 08:32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가연이 25일 '누난 너무 예뻐' 특집으로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남자친구인 프로게이머 임요환이 사실은 컴맹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가연은 "임요환이 게임을 할 때는 멋지지만, 게임 안 할 때는 바보 같다"며 운을 뗀 후 "인터넷 뱅킹도 할 줄 모르는 컴맹이다"라고 말해 임요환의 숨겨진 이면을 폭로했다.
이어 "프로게이머라 컴퓨터를 잘할 것 같지만, 오히려 내가 컴퓨터 세팅을 해 준다"며 임요환이 게임 외의 부분은 잘 모른다고 전했다.
이에 <놀러와> 고정게스트 길은 "임요환이 원래는 컴퓨터 박사인데 일부러 모른 척한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가연과 함께 박해미, 장영란, 유채영 등이 출연했다.
[사진=김가연 ⓒ 놀러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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