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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여명진 기자] 대국민 오디션 '슈퍼스타K 2'에서 134만 명의 도전자 중 최후의 24인에 올랐던 홍남화가 XTM의 남성스타일 쇼 <옴므 2.0>의 스타일 메이크오버 코너 '스타일오프'에 출연한다.
'슈퍼스타K 2'에 도전한 가수지망생 홍남화는 지역예선부터 중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심사위원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두각을 나타냈다. 하지만, 그의 촌스런 외모와 스타일은 "논에서 온 것 같다"는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받으며 그들의 눈길까지 사로잡진 못했다.
결국, 라이벌 미션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시며 TOP 11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채 "숨겨진 실력자"라는 평가를 받으며 가능성을 인정받는데 만족해야 했다.
홍남화의 노래실력을 더욱 돋보이는 스타일을 만들기 위해 최고의 남성 패션 크리에이트브 디렉터 박관수가 스타일 마스터로 나섰다. 제한된 12시간 동안의 '스타일오프'가 모두 마무리된 후 <옴므 2.0>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한 홍남화를 만난 MC들은 "완벽한 서프라이즈다","촌스러웠던 그 홍남화가 정말 맞느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슈퍼스타K 2'에 함께 출연했던 강승윤과 스타일 비교를 당했던 에피소드와 알려지지 않았던 뒷이야기들도 전할 예정이다.
한편, XTM의 <옴므 2.0>은 25일 밤 12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XTM의 <옴므 2.0>]
여명진 기자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