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은, 반려견과 제주 한달 살이 "기러기 된 남편에 감사"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배우 신다은이 근황을 공개했다.

신다은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주에서 앞으로 봄이와 의지하며 한달간 살아 볼 참입니다. 물론 가아끔 지인들도 와서 너무 외롭진 않을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기러기가 되어버린 우리 임소장에게 감사를 표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다은은 제주도 집 앞에서 반려견 봄이를 안아든 채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녹색 현관문과 어울리는 신다은의 패션 센스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배우 기은세는 댓글을 통해 "사진은 누가 찍어줬어?"라고 물었고, 신다은은 "삼각대 타이머가요"라고 대답했다.

한편 신다은은 지난 2016년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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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