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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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아름다워' 호섭-연주, 신혼생활 돌입

기사입력 2010.10.25 00:38 / 기사수정 2010.10.25 00:38

김혜미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김혜미 기자] 24일 방영된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호섭-연주의 이제 막 시작되는 신혼 생활이 나와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술에 취해 첫날밤을 그냥 보내버린 호섭은 연주 앞에서 이불로 꽁꽁 싸맨 채 무릎 꿇고 사과를 빌어야 했고 연주는 첫날밤에 이렇게 무시당할 줄 몰랐다며 냉랭한 반응을 보였다.

잘못했다고 얘기하는 호섭에게 연주는 자신에게 무릎 꿇었다는 얘길 주위 사람들에게 다 얘기하는 조건으로 용서하겠다고 했지만 호섭은 그것만은 안된다며 펄쩍 뛰었고 연주는 그런 호섭을 보며 웃음을 터뜨렸다.

호섭과 연주는 이어 연주의 할머니께도 인사를 드렸고 지혜가 아기를 낳는 병원도 찾아가 민재에게도 인사를 드리며 본격 신혼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특히 연주의 할머니를 뵈러 가는 중 호섭이 운전하다가 연주를 보며 이제 이 사람은 내 것이라며 크게 웃는다든가, 한 침대에서 둘이 고스란히 누워 있다가 깨는 장면 등은 이제 막 신혼을 즐기는 부부의 모습 그대로를 연상케 했다.

한편, 이날 호섭과 연주의 풋풋한 신혼 장면에 시청자들은 똑같은 부부가 된 경수-태섭의 모습은 상대적으로 비교되어 안타깝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김혜미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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