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삼둥이 아빠' 송일국이 '선을 넘는 녀석들'에 출연한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 제작진은 "배우 송일국이 '청산리전투 100주년 특집'편 스페셜 게스트로, 설민석,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와 함께 떠나는 역사 배움 여행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송일국의 출연 배경에는 역사 공부에 푹 빠진 삼둥이의 영향이 있었다는 전언이다.
최근 폭풍 성장한 대한·민국·만세의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초등학생이 된 삼둥이는 역사에 관심이 높아져 '선을 넘는 녀석들'을 즐겨 보고 있다고. 특히 송일국은 촬영 후 삼둥이가 좋아하는 역사 선생님 설민석의 사인까지 받아 가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삼둥이의 응원을 받고 온 송일국이 어떤 활약을 펼쳤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송일국은 '청산리전투 100주년 특집' 역사 탐사를 함께했다. 청산리전투 김좌진 장군의 증손자이기도 한 송일국의 출연은 더 큰 의미를 더한다.
송일국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하는 '청산리전투 100주년 특집'은 촬영이 완료됐으며, 방송은 10월 중 예정이다.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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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