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소드마스터 스토리’가 글로벌 출시를 알렸다.
7일 슈퍼플래닛 측은 자사가 퍼블리싱을 담당하고, 코드캣이 개발한 모바일 액션 RPG ‘소드마스터 스토리(해외 타이틀명: Sword Master story)’가 양대 글로벌 마켓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슈퍼플래닛이 이번 ‘소드마스터 스토리’의 글로벌 퍼블리싱으로 ‘이블헌터타이쿤’에 이어 또 한 번의 성공사례를 만들어내며, 우수한 글로벌 퍼블리셔로서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다시금 K-인디게임의 저력을 증명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인다.
‘소드마스터 스토리’는 모바일 액션 RPG로, 2019년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출시된 이후 뛰어난 게임성을 바탕으로 유저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글로벌 출시에 앞서 진행된 사전예약에서는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와 북미, 남미, 유럽 등 전 세계 각 지역에서 애플 앱스토어 사전예약 피처드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사전예약 컬렉션에 선정되는 등 출시 전부터 전세계의 모바일 게임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며 대세감을 증명했다.
게임은 이세계에서 펼쳐지는 소드마스터 카인의 모험을 메인으로 스토리와 다양한 컨텐츠를 담아내고 있다. 특히 게임의 특장점으로 꼽히는 시원시원한 스킬 액션과 특유의 빠른 진행속도는 해외 유저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만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매력적인 도트 캐릭터와 화려한 액션, 다양한 캐릭터 육성 방식 등 게임 내 요소들이 한데 어우러져 열렬한 호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플래닛 관계자는 “글로벌 퍼블리싱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 노력을 기울여 주신 코드캣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뛰어난 게임에 걸맞게 훌륭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퍼블리셔로서 책임감은 무겁게 가지되, 재미있는 게임을 알리는 일에는 열성을 다해 임하고 있다. 함께 출시하게 될 국내 애플 앱스토어 유저 분들께도 더욱더 재미있는 게임을 즐기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운영으로 보답할 것이다”고 밝혔다.
‘소드마스터 스토리’는 국내 iOS를 포함, 아시아와 북미, 중남미, 유럽 등 전 세계 170여 개 국가에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하여 서비스되며 총 13개 언어를 지원한다. ‘소드마스터 스토리’가 글로벌 퍼블리싱 대열에 합류하며, 2020년 하반기 해외 모바일 게임 시장은 한층 더 뜨거워질 것으로 보인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슈퍼플레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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