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여신의 키스: O.V.E’이 드디어 나왔다.
7일 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는 디브로스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미소녀 수집형 RPG ‘여신의 키스: O.V.E’(여신의 키스: 오브, 이하: O.V.E)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O.V.E’는 키스를 활용한 참신한 콘셉트로 미소녀 게임사에 한 획을 그은 ‘여신의 키스’ IP를 활용한 수집 RPG다. 원작의 장점으로 꼽히는 수집욕을 자극하는 최상급 일러스트와 화려한 스킬 애니메이션, 생동감 넘치는 움직임을 구현한 스파인 모션 등의 장점은 더욱 살리면서 ‘O.V.E’만의 개성을 더해 게임의 재미와 완성도를 한계까지 끌어 올린 것이 특징이다.
공개와 동시에 2020년 하반기 기대작으로 전세계 서브컬처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O.V.E’는 오늘(7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동시 출시됐다. 출시에 앞서 진행한 사전예약 참여자 수가 60만 명을 돌파함에 따라 신청자라면 누구나 게임 최초 접속 시 태생 4성 캐릭터 ‘아미카’와 유료 재화 ‘4,000 다이아’를 받을 수 있다.
플레로게임즈 송문하 사업팀장은 “미소녀 수집형 RPG의 자존심, ‘O.V.E’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용자님들께서 만족하실 만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연구하겠다“라며, “캐릭터, 시나리오, 시즌 이벤트 등 다양한 업데이트도 계획되어 있다. 많은 관심과 플레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플레로게임즈는 ‘O.V.E’ 출시를 기념해 게임 안팎에서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10일 출석판’ 이벤트를 통해 매일 게임에 접속만해도 ‘다이아’, ‘골드’, ‘SSR 장비 상자’ 등 풍성한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 전작의 팬들을 위해 ‘여신의 키스’ 후손 캐릭터 4종(페트라, 에밀리, 펠리시티, 츠바사)의 획득 확률업 이벤트도 기간 한정으로 실시한다.
아울러, 공식 카페에서는 ‘다이아’, ‘스카우트 티켓’, ‘골드’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공용 쿠폰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스카우트 콘텐츠를 이용한 후 획득한 오브의 스크린샷을 이벤트 게시판에 인증한 이용자 중 총 100명에게 특별한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 플레로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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