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10.24 12:17 / 기사수정 2010.10.24 12:17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원민순 기자] 박경림이 23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해 눈물을 흘렸다.
박경림은 '똑순이' 김민희가 출연했던 영화 '사랑하는 사람아'(1981) 영상을 보다가 갑자기 눈물을 쏟기 시작했다. 박경림의 눈물에 이경실은 "집안에 우환이 있느냐"며 걱정스러운 눈길을 보내기도 했다.
이에 박경림은 "집에서 나올 때 아들이 '엄마, 가지마' 하고 붙잡는다"며 영화에 몰입한 나머지 감정이 복받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경림은 김다래와 상황극 재연을 하면서 또 눈물을 보였다. 결국, 너무 슬퍼서 못 하겠다며 상황극 재연을 중단하기에 이르렀다.
지난 16일 방송에서도 남편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며 울었던 적이 있는 박경림은 다음에 시어머니 얘기만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안정훈, 줄리엔 강, 김다래, 김종서, 애프터스쿨 리지, 레이나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박경림 ⓒ 세바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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